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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기숙형 치유프로그램으로‘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를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미디어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대안활동(콜라주 액자 만들기, 가족 팀워크 UP!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초4~6학년) 및 보호자 15가정(2인 1가정, 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3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sc1388dream.or.kr)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평소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염려하여 갈등관계에 있었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때 미디어 사용 조절에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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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 ‘전력’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여 원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 지원에 중점을 둔 ▲청소년상담 1388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 예방교육 ▲청소년 부모 교육 ▲인터넷·스마트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문제 삼담 치료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학습반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 등을 기획하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 올해 사업들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조영화 과장은 “센터는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센터 관련 문의는 전화(☎061-663-2000) 또는 국동 임시별관 1층(신월로 648)에 위치한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센터 운영 실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교육에 117명이 참여해 53명이 합격, 찾아가는 위기 청소년 예방교육은 12개 학교에 1400여명이 참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도 268명의 학생이 상담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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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폐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8개의 안건 중 광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간행물 발간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광양시 사무의 공공기관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바둑 진흥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청소년상 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등 6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및 지원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가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폭넓은 선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과 ▲광양시가 전세사기피해자의 조속한 구제가 가능하도록 법률․주거․금융 지원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종합 지원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행정공백 최소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개최하여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일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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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6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2024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18일부터 3일간 2024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마지막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 의결과 함께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사무의 공공기관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바둑 진흥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청소년상 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등 6건이다. 이날 신용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산단 간 통행도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자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촉구 했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광양시 주요정책과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정 주요업무계획이 예정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안건심사와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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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최초 ‘위기 탈출 밴드부’ 운영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 중 하나인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위기 탈출 밴드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최근 자해‧자살, 비행 및 범죄, 학업중단 등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심화되면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밴드부는 위기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희로애락을 예술로 승화시켜 건강한 또래 집단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위기 탈출 밴드부의 회원은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 오디션을 거쳐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위기관리 집단상담을 4회차 진행하며 이후 9월부터는 공연 작품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sc1388dream.or.kr)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강점을 표출할 수 있는 밴드부가 올해 1기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어 위기청소년의 주도성과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동아리가 되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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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순천시의원(국민의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조례안’관련 간담회 개최이세은 순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 갑 당협위원장, 주희 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정효경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이승규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 센터장, 강민희 광양교육지원청 주무관, 학교폭력 피해 학부모(익명요청)가 발표자로 참여하였고, 학교폭력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시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폭력 피해 학부모는 “학교폭력 피해를 겪으며 느낀 어려움과 아쉬움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좋았다.”라며 "학교폭력 관련 사항을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인력이 순천시에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더했다. 이세은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학교폭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부모와 시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순천시의회가 순천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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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인생설계 프로그램...‘전진하는 너를 응원해’ 운영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7일에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에세이《IAM》의 저자이자 목수로 활동하는 이아진 전진소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꿈을 만드는 방법, 진로와 목표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들과 이야기도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sc1388drea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진로는 끊임없이 고민하는 문제지만, 이번 특강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를 설계하여 도전할 수 있음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속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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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청소년 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지난 1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과 관련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육성의 기본원리와 정책적 근간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청소년 관련 조례를 체계화하는 한편, 청소년활동·청소년복지·청소년보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풀뿌리교육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순천YMCA, 순천YWCA 및 순천시 아동청소년과가 함께 참석해, 조례안 공동발의를 준비 중인 김미애 의원과 이복남 의원으로부터 조례 제정의 취지와 내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례 제정과 관련해, 용어의 정의, 청소년지도자 양성, 청소년 보호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여건과 환경이 청소년에게 유익하도록 개선하는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정옥 위원장은 “순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체계화하여, 우리 시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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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윤서 양, 전라남도 청소년상 면학부분 수상곡성군 김윤서(20) 양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상’ 면학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상’은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전라남도 내 시장·군수, 교육감 및 각급 학교장, 청소년관련 법인·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표창부문은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으로 구분되며 각각 1명씩 총 7명을 표창한다. 김윤서(20) 양은 곡성군 학교밖 청소년을 대표해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해왔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국제청소년성취포장제에 참여해 ‘동장’을 받기도 했다. 김윤서 양의 특기는 영상 제작이다. 이같은 능력을 활용해 광주전남 지역혁신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지역기업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 대학교 1학년 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김윤서 양은 2학년이 되면 영상디자인과 관련된 전공을 선택할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전라남도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해 시상을 결정했다. 김윤서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준 곡성군 학교밖 친구들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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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진로맞춤형 1:1 컨설팅 운영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지난 16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1일에 있었던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성적, 진로희망, 희망대학 및 학과 등을 토대로 1:1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려운 대입전형의 용어에서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전형까지 자세하게 안내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과 더불어 지원가능한 대학들을 컨설턴트와 함께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보는 자리가 되었다. 향후 여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수시전형에 지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1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코칭 등의 추가적인 컨설팅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 중 한명인 A양은 “이번 컨설팅을 진행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막연했던 대입전형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혼자서도 원서 접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컨설팅을 준비해 준 여수교육지원청과 컨설턴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의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